아시아 주식: 훈풍 타고 점진적인 개선세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코로나19 이후 정상화 과정 속에 아시아 주식 전망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지난 18개월 간 시장에 부정적이었던 매크로 환경이 우호적으로 바뀌면서 단기적인 아시아 주식 전망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일례로 미 달러 강세의 전환은 아시아 지역 내수 소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상반기에 성과가 다소 부진했던 아시아 주식의 성과는 향후 몇 달 간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상반기 양호한 성과를 기록한 기업들의 경우 랠리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 완화, 어닝 가이드 상향 조정 시 아시아 주식에 대한 투자 심리 또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도 및 동남 아시아 주도 속에 중국의 정책적 지원에 주목
중국은 2 분기 강한 경기 부양책이 부족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이후 회복세가 둔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제조업 PMI가 3개월 연속 축소세를 보이며 최근 내수 경기가 둔화됨에 따라 향후 추가 지원책이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는 금리 인하, 추가적인 재정 지출, 세금 인센티브, 부동산 시장 규제 완화 및 그린 인프라 투자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지원, 규제 완화, 미중 관계 개선 등은 투자 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편 인도는 경제 및 기업 활동의 탄력적 회복으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정당화했습니다. 장기 구조적인 관점에서 인도가 중국 주식의 대안책으로 부상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인도 증시에 다시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인도는 내수 투자 사이클 상승 속에 특히 은행과 산업재 섹터를 중심으로 투자 기회가 엿보입니다.
한국과 대만 기업들은 향후 18개월 간 반도체 수요 증가 기대감에 수혜가 예상됩니다. 최근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대한 시장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며 관련 한국, 대만 기업에 대한 투자 선호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한국 주식 시장은 K-pop 음악, K-뷰티 등이 전세계적인 주목을 끌며 상향식 투자 관점에서 매력적인 기회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북아시아 중심 억눌려온 관광 수요, 우호적인 정부 정책 등에 기반해 동남 아시아 지역으로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아세안 지역의 경우 저부가가치 제조업부터 하드웨어 기술 공급망에 걸쳐 글로벌 자본 투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기업들이 동남 아시아로 공급망을 확장하면서 공급망 다변화에 따른 수혜도 장기적으로 기대됩니다.
베어링자산운용의 투자 접근법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적시에 포착하기 위해 베어링자산운용은 철저한 상향식 투자 접근법을 통한 종목 선정이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베어링자산운용은 테크 유비쿼티(디지털화 및 사물 인터넷), 라이프 스타일 및 사회적 가치의 진화(지속가능성, MZ세대 소비 트렌드, 웰빙), 탈세계화(공급망 다각화/분산 및 리쇼어링) 등 주요 구조적 성장 테마에 노출된 아시아 기업에서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성장주ㆍ가치주 간 스타일 로테이션에 따른 일부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베어링자산운용은 합리적인 가격의 성장주 투자(GARP; Growth-at-a-Reasonable-Price)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양호한 성과가 기대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베어링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3- 3019556 호 (2023.07.24~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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