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 펀더멘털 강세 지속될까?
포스트 팬데믹 경기 사이클에서 미국 부동산 시장은 어떤 움직임을 보이고 있을까요? 베어링 부동산 리서치팀과 자세한 내용을 알아 보세요.
경제
- 미국 경제는 2021년 강한 회복세를 보이며, 연간 GDP 성장률이 5.7%를 기록했습니다.
- 공식 실업률(U-3) 및 체감 실업률(U-6) 모두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한 상황입니다.
- 7%대로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미 연준이 매파적 기조로 선회해 올해 최소 3차례의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용, 임금 인상, 소비 심리에서의 긍정적 모멘텀은 지속적으로 임대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미크론 변이 확산은 연초 노동 시장 수급에 부담이 되겠지만, 봄철 이후 고용 반등세로 연중 350만~400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되면서 완전 고용에 가까운 상황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동산 시장
-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불구하고 미국 부동산 시장은 회복세를 지속했습니다.
- 오피스 섹터 포함 모든 부동산 섹터의 전반적인 4분기 공실률이 팬데믹 발발 이후 처음으로 하락하면서, 임대 수요 모멘텀이 확대되고 부동산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 2021년 자본 시장의 총 거래액은 8,09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전 고점 대비 33% 이상 상회했습니다. 아파트, 산업용 부동산 등과 같이 선호도 있는 부동산 섹터 거래가 전체 부동산 거래를 주도한 가운데, 오피스, 리테일 등 기존 선호도가 낮았던 섹터 수요도 한 해 동안 개선됐습니다.
- RCA가 발표하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가격지수(CPPI)는 전년 대비 23% 상승해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모든 하위 섹터의 연간 상승률 역시 다시 한번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베어링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 2022- 2030862 호 (2022.2.9~2023.2.8)